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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하효정

최근작
2013년 12월 <어흥! 호랑이 등에 탄 의원>

작은 상자 말

미술관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했을 때 참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어른들은 그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넌 꿈이 뭐니?” 하루에도 몇 번씩 꿈이 바뀌는 아이들도 있고, 꿈이 너무 많아 셀 수 없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꿈은 저마다 다른 색을 가진 천 가지 빛깔의 무지개 같았습니다. 물론 꿈이 없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꿈이 없는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질 뿐이지 자기만의 세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을 보면서 ‘작은 상자 말’을 그렸습니다. 작은 상자 말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비둘기처럼 날려고 합니다. 저는 작은 상자 말을 통해 누구나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작은 상자 말》을 보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 높이 날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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