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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정현

출생:1941년 (사자자리)

최근작
2022년 8월 <내가 본 세상, 내가 사는 세상>

내가 본 세상, 내가 사는 세상

■ 두 번째 증보판을 내며 20여년 전 우리 집 큰딸애가 브뤼셀 살 때 딸애 자동차 빌려 타고 독일을 거쳐 스위스를 다녀온 일이 있고 그때 처음 본 스위스가 너무 아름다워 홀딱 반했었는데, 그 아름다운 정경들을 친구들에게도 보여주려고 고등학교 동창회 홈페이지에 여행기로 실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때 함께 실었던 사진들이 몽땅 날아가 없어졌고 내 컴퓨터에 저장해 둔 사진들마저 없어지는 바람에 2013년 자서전 증보판을 낼 때에는 그 사진들을 실을 수가 없어 몹시 서운했었는데, 최근 묵은 자료들을 정리하다가 뜻밖에 그때 출력해 두었던 여행기를 발견하고 너무나 반가워서 그 속의 사진들을 일부나마 자서전에 싣고 싶었고, 그리고 내 나이 벌써 80을 넘기다보니 가까운 친구들 중에도 먼저 가는 친구들이 더러 있고, 개중에는 내 자서전에 그들과 함께 했던, 결코 잊을 수 없는 보석 같은 얘기들을 꼭 남기고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지난 1월 KBS의 우리말겨루기 프로에 80노인인 내가 나가 1등을 해 그 자랑도 할 겸, 또 그 프로에 나가기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싣는 것도 뜻이 있겠다 싶어 그 글도 실을 겸, 이번에 겸사겸사 두 번째 증보판을 내게 되었다. 2022. 7월

내가 본 세상, 내가 사는 세상

■ 증보판을 내며 고교졸업 30주년 행사때 찍은 사진첩을 넘기다가 그 속에 든 30여 명의 중늙은이 중에서 외할아버지 얼굴을 찾아내고 ‘하삐’, ‘하삐’ 하며 좋아하던 20개월 된 우리 외손녀, 유민이가 다 커서 이 책을 발견하면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데에 생각이 미치자 몇 번이나 망설였던 원고 쓰는 일에 자신이 생겼었다. ‘그래 손주들을 위해서라도!’하는 마음 하나로 원고 쓰기를 끝낼 수 있었고 그래서 출간한 자서전이 벌써 7쇄판을 기다리고 있다. 대학시절 굴욕적인 한일회담 반대데모에 앞장서다 유죄판결을 받은 일 때문에 33년이나 공직생활을 하고서도 연금을 못 받고 또 세무사 개업도 못하는 내 딱한 처지를 생각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옛날의 직장 상사들과 동료들, 그 외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나는 해외여행을 너무나 좋아한다. 유럽여행만도 여섯 번이나 했다. 그 중 다섯 번이 내가 직접 운전하고 다니는 렌터카여행. 금년 5월에도 유럽 8개국을 돌고 왔다. 그런 여행을 하면서 내가 직접 보게 되는 유럽과 미국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여러분께도 보여드리려고 이번에 자동차여행기 다섯 편을 함께 실어 증보판을 내게 되었다. 2013년 11월

내가 본 세상, 내가 사는 세상

■ 책을 발간하며 많은 망설임 끝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그냥 묻어버리기에는 아쉬움이 너무 컸고, 칠순이란 나이가 용기를 줘 겁도 없이 내 과거를 책으로 펼쳐 보인다. 순탄치만은 않았던 별난 내 과거사를 흥미있게 읽어보시기를 바랄 뿐이지만 온갖 어려움을 딛고 꿋꿋하고 바르게 또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내 인생에서 배울 점을 찾는 독자가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 젊어서 상처하신 후 어린 자식들을 위해 재혼도 안 하시고 돌아가실 때까지 고생만 하셨던 자랑스런 아버님께 이 책을 바치고 싶다. 그리고 출간을 보지도 못하고 불의의 사고로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하신 누님 영전에 통곡이라도 하면서 이 책을 읽어드리고 싶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군데 문장을 다듬고 보완하는 등 많은 지도와 편달을 아끼지 않은 나의 고등학교 동기이자 우리나라 해양문학의 개척자 巴浪 千金成 친구에게, 그리고 여러 번의 자구수정에도 한 번도 싫은 내색 않고 끝까지 잘 살펴주신 문학과의식 안혜숙 대표님과 문찬영 군에게도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2010년 추석 연휴에

내가 본 세상, 내가 사는 세상

많은 망설임 끝에 이 책을 내게 되었다 그냥 묻어버리기에는 아쉬움이 너무 컸고, 칠순이란 나이가 용기를 줘 겁도 없이 내 과거를 책으로 펼쳐 보인다. 순탄치만은 않았던 별난 내 과거사를 흥미있게 읽어보시기를 바랄 뿐이지만 온갖 어려움을 딛고 꿋꿋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내 인생에서 배울 점을 찾는 독자가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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