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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마경덕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

최근작
2022년 1월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밤>

그녀의 외로움은 B형

이것들은 슬픔의 협력자 서글픔에 기대어 시를 쓴다. 막무가내 내 몸을 관통하는 쓸쓸함에 동의하며. 2020년 3월

글러브 중독자

통증이 심했다 그때마다 시를 복용했다 그 힘으로 이 바닥에서 십년을 잘 굴렀다 나는 시 중독자 가능한, 치명적으로 시를 퍼트려야 한다 상처 깊은 사람이 너무 많다 2012년 초가을

사물의 입

교보에 가면 미라가 된 책들이 야적장 나무처럼 쌓여있다 얇게 포를 떠 한 다발로 묶어도 죽지 않는 시집은 참 좋겠다 - 2016년 여름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밤

24시 순댓국집에 밤일 나가는 아래층 다솜이 엄마도 내가 시인이란 걸 얼마 전에 알았다 시는 써서 뭐한데요 요즘 누가 그런 걸 읽어요 살기 어렵다고 내 밥을 걱정해 주는 착한 이웃이 있어 다시 시를 쓴다 마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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