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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제임스 패커 (J. I. Packer)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캐나다

출생:1926년, 영국 (게자리)

최근작
2024년 8월 <아직, 소망이 있다>

우울하고 불안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서문 이 책의 취지는 서론에 이어서 리처드 백스터의 강론 두 개와 부록의 짧은 글을 다시 세상에 내어놓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지혜가 21세기에 어떻게 받아들여져 오늘의 사역을 위한 자원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 제3장 “우울증과 불안증을 앓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조언”은 백스터의 『기독교 생활 지침』(A Christian Directory)에 있는 “자신들 생각에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지침들”을, 제4장 “믿음으로 우울증과 극도의 슬픔을 해결하는 방법”은 백스터의 The Cure of Melancholy and Overmuch Sorrow, by Faith(믿음으로 우울증과 과도한 슬픔을 치료하는 방법)을 편집·개정한 버전이다. 그리고 부록인 백스터의 “의사의 의무”도 동일하게 『기독교 생활 지침』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다. 지난 100년 이상, 복음주의권에서 광범위하게 공유된 개념이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나게 되면 반드시 영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개념이다. 곧, 끊임없는 쾌활함, 활기, 확신, 은혜의 하나님, 주권적인 삼위일체 하나님이 항상 적극적으로 내 편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앎으로 생기는 활력이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고, 그러한 묘사는 매력적이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무엇이 빠져 있는지 보라! 물론 주님 안에서 누리는 승리의 기쁨은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육체 안에 거하고, 그 육체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육체는 때때로 기능을 상실하고 병들며 마모되어, 마침내는 죽음에 이른다. 또 영적인 잘못이 있든 없든, 육체적 요인은 어느 단계에서나 다양한 형태의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다. 과거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우울증을 항상 불신앙이나 다른 중대한 죄의 징후로 진단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것은 옳지 않다. 4세기 이상 동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중 하나였던 존 버니언(John Bunyan, 1628-1688)의 『천로역정』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확신과 기쁨뿐만이 아니라, 마음과 삶 속에서 일어나는 죄와의 싸움, 환경으로부터 오는 유혹과의 싸움, 어리석은 실수와 실패로 인한 절망과의 싸움, 우울증을 유발하는 무력감이 촉발한 절망과의 싸움도 포함된다는 것을 일깨워 왔다. 버니언은 이 모든 것을 두려움 씨, 낙담 씨, 나약한 마음 씨, 멈출 준비 씨라는 캐릭터로 묘사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끊임없이 용서받는 것만으로 살아간다는 진리를 끊임없이 잊어버리고, 사탄이 신자들과 벌이는 끝없는 전쟁이라는 진리도 거의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일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지속적인 가시처럼 엉켜 있는 우울증의 현실은 종종 간과된다. 우리는 이 지점에서 도움이 필요한데, 현대 저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리처드 백스터가 그런 도움을 줄 적임자임이 분명하다. - 서문

제임스 패커의 기독교 기본 진리 합본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성경공부 모임에, 또는 그런 모임에 참여할 수 없어서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런 견지에서 이 책은 숱한 성경공부 모임에 사용되고 있는 나의 책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짝을 이룬다. 이 책은 기독교의 가르침 가운데 항상 중심이 되는 세 가지 신조(信條)인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 그리고 세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각 부분은 마음만 먹으면 단숨에 소화해낼 수 있을 만큼 짧고 간략한 여러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좀 더 심도 있는 학습을 위해 각 장마다 ‘더 읽을 말씀’과 ‘복습과 적용’을 실었다. 기독교는 본능적이지도 않으며 아무 노력 없이 우연히 선택할 수 있는 신앙이 아니다. 기독교는 배워야 하며 따라서 가르침이 필요하다.” -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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