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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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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날 부르지 마!>

진돌이를 찾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마치 인간만의 세상인 것처럼, 다른 생물들은 인간이 마구 가지고 버려도 되는 물건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주면 당장 편하고 예뻐 보이는 대로 자연에 함부로 손을 대지요. 동물 또한 사람들 기분 따라 예뻐했다 버렸다 하고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는 생명도 함부로 하면 안 돼요. 모든 생명은 귀하고 소중하니까요. 좁은 틈에서 자라는 나팔꽃도, 다리를 절뚝이는 다람쥐도, 집 잃은 개도, 녹슨 철조망 주위에 사는 들풀과 동물들도, 동물원의 고릴라도요. 나는 앞으로도 힘없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동화를 쓰고 싶어요.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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