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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박은봉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서울

기타: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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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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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책

역사가 모름지기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라면, 그 안에는 성공과 기쁨, 환희뿐 아니라 실패, 고통, 눈물도 있게 마련이다. 어디에 시선을 두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괴로움에 허덕이던 시절 맞닥뜨렸던 질문, ‘마음 아픈 사람에게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름의 답변 모색인 이 책으로 건네고 싶은 말은 ‘이런 역사책 하나쯤 있어도 좋지 않을까?’이다. 만약 그때 서가에 꽂혀 있었다면 아마도 꺼내 들었을.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 이 순간 혹독한 삶의 위기에 처해 있는 누군가가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 제아무리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도 끝난다. 언젠가는.

엄마의 역사 편지

2000년에 열 살이 된 세운이에게 무슨 일을 하든 역사를 알면 참 도움이 된단다. 역사 속에는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어. 잘나고 똑똑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못나고 어수룩한 사람도 있지. 그 모두가 역사에선 주인공이야. 그 모두가 만나서 역사라는 도도한 물결을 이루는 거니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 불안할 때, 역사책을 펼쳐 보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이 책에서 네게 말해 주고 싶은 건 외우기 일색의 딱딱한 역사가 아니라 생각하고 느끼는 역사, 지나간 죽은 과거가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역사란다. 엄마랑 이야기 나누듯이 책을 읽다 보면 어렴풋하게나마 역사란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될 거야. - 머리말 중에서

치유 일기

삶을 재건하는 9년이란 시간 동안 내게 큰 도움을 준 것은 나처럼 마음의 고통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들으며 내가 느낀 것은 두 가지, 위안과 희망이었다.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내가 유별나게 이상한 사람이거나 모자라서 이러는 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 그건 정말 큰 위로였다. 그리고 나도 이들처럼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깜깜한 터널 속 저 멀리 보이는 한 점 빛과 같았다. 그것이야말로 포기하지 않고 질기게 버틸 수 있었던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반드시 저 빛 속으로 나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 지금 이 순간 혹독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가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내가 받은 도움을 되갚는 일이 되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부끄러움과 망설임을 무릅쓰고 이 책을 쓰는 이유이다. 고통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고통 자체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이겨 냈으면 당신도 이겨 낼 수 있는 거라고 말해 주고 싶다.

콜럼버스의 거짓말

문득 이 책을 처음 출간할 때가 떠오른다. 18년 전 가을, 나는 막막한 심정으로 머리말을 쓰고 있었다. 아마 기대 반 걱정 반이었을 것이다.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어내는 일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 다행히 책은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덕분에 18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오늘, 개정판 서문을 쓰기 위해 다시 책상머리에 앉게 되었다. 독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 1~5 (PC 및 안드로이드 OS 8.0 재생 가능 오디오북(usb) + 가이드북)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 발간을 맞아 《한국사 편지》는 그동안 수많은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초등학생부터 학부모, 선생님들까지 나이와 직업, 학력, 성별 가림 없이 매우 다양한 독자들이 《한국사 편지》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작가에게는 이보다 더 기쁘고 벅찬 일이 없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한국사 편지》는 오디오북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새로운 만남을 하려 합니다.《한국사 편지》를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것은 제 오랜 소망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소리 내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은 생각만 해도 흐뭇한 일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 혹은 아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책 읽어 주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아마 제 얘기에 금방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쓴 ‘편지’는 소리 내어 읽을 때, 그리고 귀 기울여 들을 때 그 특유의 감성과 운율이 가장 잘 드러나고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편지》는 엄마가 아이에게 편지로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지요. 그러므로 오디오북이야말로 《한국사 편지》 본래 모습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날 오디오북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아주 유용한 독서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인류와 책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본래 책은 음독, 그러니까 소리 내어 읽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악보가 노래나 연주를 위한 것이듯이 말입니다. 그렇게 소리 내어 읽고 귀로 듣던 음독이 묵독, 즉 소리 없이 눈으로만 읽는 것으로 바뀐 때가 유럽의 경우 14세기 말이니, 수천 년에 달하는 문자와 책의 역사에 비추어 보면 결코 오래되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고 보면 오디오북은 아마도 인류에게 내장되어 있을, 묵독보다 훨씬 길고 오랜 문화 전통을 되살리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은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 자동차나 지하철 안, 또는 등하굣길에, 잠들기 전이나 잠시 생기는 자투리 시간에, 아이와 나란히 앉아 또는 홀로 공원 벤치에서, 우리 역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면 언제든 편안한 마음으로 한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를 아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입니다. 인생이라는 미지의 바다를 항해할 때 길잡이가 되어 줄 유용한 나침반 하나를 갖는 것, 역사를 아는 것은 그와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의 북 내레이터가 되어 주신 성우 서혜정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작을 맡아 주신 한국출판콘텐츠여 러분, 수고해 주신 도서출판 책과함께에 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12월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 패키지 (전5권 + PC 및 안드로이드 OS 8.0 재생 가능 오디오북(usb) + 가이드북)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 발간을 맞아 《한국사 편지》는 그동안 수많은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초등학생부터 학부모, 선생님들까지 나이와 직업, 학력, 성별 가림 없이 매우 다양한 독자들이 《한국사 편지》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작가에게는 이보다 더 기쁘고 벅찬 일이 없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한국사 편지》는 오디오북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새로운 만남을 하려 합니다.《한국사 편지》를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것은 제 오랜 소망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소리 내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은 생각만 해도 흐뭇한 일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 혹은 아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책 읽어 주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아마 제 얘기에 금방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쓴 ‘편지’는 소리 내어 읽을 때, 그리고 귀 기울여 들을 때 그 특유의 감성과 운율이 가장 잘 드러나고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편지》는 엄마가 아이에게 편지로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지요. 그러므로 오디오북이야말로 《한국사 편지》 본래 모습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형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날 오디오북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아주 유용한 독서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인류와 책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본래 책은 음독, 그러니까 소리 내어 읽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악보가 노래나 연주를 위한 것이듯이 말입니다. 그렇게 소리 내어 읽고 귀로 듣던 음독이 묵독, 즉 소리 없이 눈으로만 읽는 것으로 바뀐 때가 유럽의 경우 14세기 말이니, 수천 년에 달하는 문자와 책의 역사에 비추어 보면 결코 오래되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고 보면 오디오북은 아마도 인류에게 내장되어 있을, 묵독보다 훨씬 길고 오랜 문화 전통을 되살리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은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습니다. 출퇴근길 자동차나 지하철 안, 또는 등하굣길에, 잠들기 전이나 잠시 생기는 자투리 시간에, 아이와 나란히 앉아 또는 홀로 공원 벤치에서, 우리 역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면 언제든 편안한 마음으로 한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를 아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입니다. 인생이라는 미지의 바다를 항해할 때 길잡이가 되어 줄 유용한 나침반 하나를 갖는 것, 역사를 아는 것은 그와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국사 편지》 오디오북의 북 내레이터가 되어 주신 성우 서혜정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작을 맡아 주신 한국출판콘텐츠여 러분, 수고해 주신 도서출판 책과함께에 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사 편지 한글판 영문판 통합 세트 (전10권 + 독서대)

The English version of Letters from Korean History is published for young readers overseas who are curious about Korea and its people, and for young Korean readers keen to learn more about their own history while improving their language skills as global citizens. I hope that readers will not feel obliged to start at the beginning of Volume I and plow all the way through; rather, each letter contains a historical episode in its own right, and can be chosen and read according to the reader’s particular area of interest. The text is complemented by plenty of photos and illustrations, giving a more vivid sense of history - reading the captions that accompany these should enhance the sense of historical exploration.

Letters from Korean History 한국사 편지 영문판 1

The English version of Letters from Korean History is published for young readers overseas who are curious about Korea and its people, and for young Korean readers keen to learn more about their own history while improving their language skills as global citizens. I hope that readers will not feel obliged to start at the beginning of Volume I and plow all the way through; rather, each letter contains a historical episode in its own right, and can be chosen and read according to the reader’s particular area of interest. The text is complemented by plenty of photos and illustrations, giving a more vivid sense of history - reading the captions that accompany these should enhance the sense of historical exploration.

Letters from Korean History 한국사 편지 영문판 1~5 세트 -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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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from Korean History 한국사 편지 영문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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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from Korean History 한국사 편지 영문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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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from Korean History 한국사 편지 영문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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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s from Korean History 한국사 편지 영문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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