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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손화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4월 <가짜 진짜 노동 세트 - 전2권>

나의 투쟁 1

<나의 투쟁> 제2권과 제3권을 읽으면 그의 연애와 결혼, 육아와 가정,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이 때로는 너무나 투명하게, 때로는 너무나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험에서 내 경험을 비추어볼 수 있는 독자들, 그의 사색에서 내 사색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독자들이 더 많아지리라는 즐거운 예상을 해본다.

나의 투쟁 2

<나의 투쟁> 제2권과 제3권을 읽으면 그의 연애와 결혼, 육아와 가정,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이 때로는 너무나 투명하게, 때로는 너무나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험에서 내 경험을 비추어볼 수 있는 독자들, 그의 사색에서 내 사색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독자들이 더 많아지리라는 즐거운 예상을 해본다.

나의 투쟁 3

<나의 투쟁> 제2권과 제3권을 읽으면 그의 연애와 결혼, 육아와 가정,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이 때로는 너무나 투명하게, 때로는 너무나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험에서 내 경험을 비추어볼 수 있는 독자들, 그의 사색에서 내 사색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독자들이 더 많아지리라는 즐거운 예상을 해본다.

모든 것을 위한 시간 : 나의 투쟁 5

<나의 투쟁> 제2권과 제3권을 읽으면 그의 연애와 결혼, 육아와 가정,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이 때로는 너무나 투명하게, 때로는 너무나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험에서 내 경험을 비추어볼 수 있는 독자들, 그의 사색에서 내 사색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독자들이 더 많아지리라는 즐거운 예상을 해본다.

부러진 코를 위한 발라드

이 책은 제가 처음에 그냥 읽어볼 때도 그랬고 번역을 하면서도 그랬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재미있는 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온갖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일정상 바쁘게 번역을 끝내야 했는데도, 끝까지 아끼면서 읽었습니다.

유년의 섬 : 나의 투쟁 4

<나의 투쟁> 제2권과 제3권을 읽으면 그의 연애와 결혼, 육아와 가정,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이 때로는 너무나 투명하게, 때로는 너무나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험에서 내 경험을 비추어볼 수 있는 독자들, 그의 사색에서 내 사색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독자들이 더 많아지리라는 즐거운 예상을 해본다.

파리인간

《파리인간》을 번역하기 전에 작가인 한스 올라브 랄룸을 만나보았다. 아니, 만나야만 했다. 마침 번역을 시작하기 직전 번역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오슬로에 갈 일이 있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작가와도 만나 보아야겠다는 생각에 메일을 보내 만날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작가나 유명인은 모두 오슬로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게 잘못이었다. 알고 보니 그는 나를 만나기 위해 오슬로에서 한참 떨어진 외빅이라는 곳에서 기차를 타고 왔어야 했었다. 그런데도 그는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 대개 작가들이 세상에 글을 내어놓기 위해선 내면적 관조는 물론, 글을 쓰기 위한 개인적 자유를 위해서라도 세상과의 일시적 단절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스 올라브 랄룸은 세상과 함께 움직이며 그 속에서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글은 세상 밖에서 개인의 내면을 파고드는 작업으로 탄생된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세상을 둘러보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작업으로 탄생된 것이리라. 끝없는 바다 앞에서 목 놓아 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글을 쓸 수 없다고 했다. 밀알 하나에 미사여구를 붙이고 또 붙여 한 덩어리 빵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사람은 글꾼 자질이 없다고 했다. 한스 올라브 랄룸은 그 어느 쪽도 아니었다. 가슴이 찢어지도록 내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쓰는 작가도 아니었고 이런저런 군더더기를 장황하게 붙여 넣어 글을 지어내는 이야기꾼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은 재미있다. 정말 재미있다. 왜 그럴까, 그의 글은 잘 갈아놓은 칼날처럼 매끈하고 날카롭다. 군더더기라곤 찾아볼 수 없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무려 백여 페이지 전에 지나가듯 슬쩍 언급했던 짧디짧은 한 문장이 마치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또는 양옆이 착착 맞아 들어가는 톱니바퀴처럼 제자리를 찾아 다시 머리를 들이미는 걸 볼 수 있다. 그의 글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고전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풀롯 구성의 복잡함과 치밀함, 그리고 깔끔함을 이야기하자면 한스 올라브 랄룸이 한 수 위에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본다. 여기에 더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건 책 속에 묻어있는 그의 역사학자적 전문 지식이다. 따라서 이 책은 퍼즐을 풀듯 단순하게 재미로 읽는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2차 대전 당시 스칸디나비아 국 가운데, 특히 노르웨이와 스웨덴 내의 정치 사회적 움직임도 엿볼 수 있는 역사추리소설이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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