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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이창래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10월 <타국에서의 일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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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1

이것은 내가 오랫동안 생각해온 이야기지만 나 자신이 한 가족의 아버지가 된 후에야 쓸 수 있었다. 소설의 주인공인 제리 배틀은 표면적으로는 나와 무척 다르다. 예순이나 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며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나 은퇴해 있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가족에 대한 그의 희망과 걱정 - 아들로서, 아버지로서, 그리고 조력자로서 - 을 표현하면서, 나 역시 가족의 희망과 불안을 그 안에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지금 우리를 있게 한 과거와 앞으로 있게 될 미래와 관련해서 말이다. 따라서 이것은 현대 가족생활의 기쁨과 어려움, 그리고 제약에 관한 소설이다. 물론 이 글이 미국을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현대의 각박한 생활이 불러일으키는 가족이라는 것에 대해 달라져가는 느낌은, 문화를 떠나 한국에서 역시 동일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 글을 통해 이로 인해 커져만가는 압력들,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 간에서조차 점차 커져만가는 거리감과 오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자 했다.

가족 2

이것은 내가 오랫동안 생각해온 이야기지만 나 자신이 한 가족의 아버지가 된 후에야 쓸 수 있었다. 소설의 주인공인 제리 배틀은 표면적으로는 나와 무척 다르다. 예순이나 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며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나 은퇴해 있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가족에 대한 그의 희망과 걱정 - 아들로서, 아버지로서, 그리고 조력자로서 - 을 표현하면서, 나 역시 가족의 희망과 불안을 그 안에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지금 우리를 있게 한 과거와 앞으로 있게 될 미래와 관련해서 말이다. 따라서 이것은 현대 가족생활의 기쁨과 어려움, 그리고 제약에 관한 소설이다. 물론 이 글이 미국을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현대의 각박한 생활이 불러일으키는 가족이라는 것에 대해 달라져가는 느낌은, 문화를 떠나 한국에서 역시 동일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 글을 통해 이로 인해 커져만가는 압력들,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 간에서조차 점차 커져만가는 거리감과 오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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