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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만화

이름:엘렌 심 (Ellen Shim)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미국 미주리주 콜롬비아

최근작
2019년 12월 <고양이 낸시 다이어리>

SNS
//twitter.com/@emrfkawnl

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여러분 덕분에 낸시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낸시와 친구들은 언제나 행복할 거예요. 여러분도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냥이는 바쁘다옹

고양이와 살다 보면 도도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가끔 이상한 포즈로 있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고양이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 걸까 궁금해지기도 하지요. 그런 저에게 이 책은 ‘내가 고양이라면?’ 하는 질문을 던져주었어요. 혼자 남은 고양이의 하루를 상상해보세요. 사람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것처럼 고양이라고 못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번역을 하는 동안 머릿속에는 하얀 여백에 들어갈 그림들이 가득 떠올라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냥 동그랗게 쭈그려 앉아 있는 고양이 그림 같지만, ‘스키 리프트’라는 키워드를 보는 순간 머릿속에 스키 리프트가 그려지고, 스키 복장을 입은 고양이가 떠올랐지요. 눈 덮인 스키장과 나무들이 빽빽한 장면이 펼쳐지더라고요. 지금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우리 집 고양이도 실은 상상 속에서 스키 리프트를 타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요. 이 책은 얼핏 보면 고양이만 잔뜩 그려져 있는 단순한 책이지만, 누구의 손에 쥐어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책으로 완성될 수 있어요. 그게 바로 이 책의 매력이지요. 고양이의 비밀스러운 하루를 상상하며 여러분만의 멋진 고양이 책을 완성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시작해보면 그 재미에 푹 빠질 거예요.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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