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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조병화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21년, 대한민국 경기도 안성 (황소자리)

사망:2003년

직업:시인

최근작
2019년 12월 <다시, 사랑하는 시 하나를 갖고 싶다>

고백

이 책 <밤이 가면 아침이 온다>(1958)는 첫 번째 나의 시 해설집, 그 나의 시론(詩論)이었습니다. 많은 독자들에게서 뜻하지 않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현재 우리 나라 중견 시인들도 학창 시절에 애독했다는 말을 여러 시인들에게 들어서 나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는 책입니다. 시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지금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 간절하며 또한 그러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가기 전에

이 시집 속엔 한 여인이 있다고 해도 좋다. 두 여인이 있다고 해도 좋다. 혹은 많은 여인들이 잠시 머물다 돌아간 초라한 하나의 여인숙이라고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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