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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중앙/남아메리카 > 브라질

출생:194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처녀자리)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2월 <[큰글자도서] 내가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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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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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twitter.com/paulocoelho

마크툽

작업하는 동안 나는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글쓰기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나갔다. 그러면서 늘 참조했던 글들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그 재발견이 주는 기쁨이 엄청났다. 그래서 스승님의 말씀을 더욱 공들여 기록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서 『마크툽』을 써야 할 이유를 발견했다. 덕분에 내 영혼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 모른다. 오늘날 나는 날마다 해야 했던 그 작업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불륜

나는 아무런 미래가 없는 성적 관계가 아닌,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승자는 혼자다 1

우리는 무대 뒤에서 꼭두각시의 줄을 당기고 있는 자들이 익명의 존재라는 사실을 모른다. 반면, 그들은 진정한 권력은 보이지 않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덫에 걸려들고, 그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이다. 이 책은 그 덫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승자는 혼자다 2

우리는 무대 뒤에서 꼭두각시의 줄을 당기고 있는 자들이 익명의 존재라는 사실을 모른다. 반면, 그들은 진정한 권력은 보이지 않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덫에 걸려들고, 그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이다. 이 책은 그 덫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알레프

나의 새 책 『알레프』에 대해서 『알레프』는 내가 공개적으로 쓴 첫 책입니다(많은 눈이 나를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는 뜻입니다. 물론 혼자 글을 쓰긴 했지만, 집필중에 매일 내가 느끼는 것에 대해 트위터에 업데이트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10년 3월 11일 목요일 새벽 두시, 이 책을 탈고했습니다. 2006년 나는 신의 뜻에 따라 세번째 성스러운 순례길을 떠났습니다. 내 첫번째 순례는 1986년에 떠난 ‘산티아고의 길’이었습니다. 그때 내가 한 것은 공간의 순례였습니다. 두 지점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를 이동한 것입니다. 나는 프랑스의 국경지대에서 오 세브레이로(갈리시아)까지 거의 6백 킬로미터의 거리를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여정은 『순례자』라는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1989년에 떠난 두번째 순례인 ‘로마의 길’은 시간의 순례였습니다. 실제로 로마를 향해 길을 떠난 것은 아니지만 칠십 일 동안 걸어야 할 장소를 골라야 했고, 그때 내가 택한 곳은 프랑스의 피레네산맥 지방이었습니다. 그 순례 기간에 나는 꿈을 꾸고 다음 날 일어나 꿈을 꾼 그대로 따라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그 꿈이 터무니없더라도 그래야 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 나오는 꿈을 꾸고 다음날 버스 정류장에서 세 시간을 아무 일 없이 보낸 기억이 납니다. 이 순례에서 나는 여성적 에너지와 만나게 되었고, 나는 내 안의 여성적 면모가 스스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면서 『브리다』와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를 썼습니다. 세번째로 내가 떠나는 순례는 ‘예루살렘의 길’입니다. 이번에도 예루살렘까지 실제로 갔던 것은 아닙니다. 대신 시간과 공간을 여행해야 했습니다. 당시 내가 해야 할 유일한 임무는 네 달 동안 집을 떠나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례중에 나는 여러 나라를 들렀지만 깨달음은 아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 찾아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출발해 보름 동안 일곱 개의 시간대를 지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는, 9288킬로미터에 달하는 길 위에서였습니다. 힐랄이라는 이름의 한 터키 소녀(진짜 이름은 아닙니다)와 함께였습니다. 그녀와 나의 이야기는 책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시간과 공간이 한데 존재하는 이 지점은 ‘알레프’라고 불립니다(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이것에 관한 아름다운 단편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는 내 새 작품의 제목을 『알레프』라고 지었습니다. 이 순례를 책으로 쓰는 데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이 여정을 이해하는 데 꼬박 삼 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여행안내서가 아닙니다. 물론 오랜 기간의 열차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를 묘사하기는 했지만, 내가 이 책을 쓴 것은 내 영혼과 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긴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입니다.

연금술사

'위대한 업'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었다. 그것은 하루하루 자아의 신화를 살아내는 세상 모든 사람 앞에 조용히 열려 있었다. '위대한 업'은 (...) 만물의 정기 속으로 깊이 잠겨 들어가 만나게 되는 '하나의 언어', 그것일 터였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영혼의 연금술사가 되지 않겠는가.

일러스트 연금술사

나는 언제나 상상의 세계로 난 문을 열어주었던 위대한 거장에게 많은 영감을 받는다. 그런데 그중 하나인 뫼비우스가 <연금술사>의 일러스트를 그린다고 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이 책은 우리 둘이 '만물의 정기' 속으로 뛰어들어 즐겁게 작업한 작품이다.

포르토벨로의 마녀

신작 <포르토벨로의 마녀>를 한국 독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바로 당신을 위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십 년 간 소설을 쓰면서 제가 느꼈던 기쁨이 당신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희망합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두려워해도 됩니다. 걱정해도 됩니다. 그러나 비겁하지는 마십시오. 두려움과 마주하고, 근심의 순간을 뛰어넘으십시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는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용감하십시오. 의미 있는 것들을 위해 투쟁할 만큼 용감하십시오. 남들이 아닌 바로 ‘나’에게 의미 있는 그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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