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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희곡

이름:사뮈엘 베케트 (Samuel Beckett)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06년, 아일랜드 더블린 폭스로크 (양자리)

사망:1989년

직업:소설가 극작가

기타:1923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전공하였다.

최근작
2021년 10월 <말론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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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케트의 저술은 그의 방대한 학식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러한 저술에는 많은 철학적 저술가와 신학 저술가뿐만 아니라 수많은 문학자료들에 대한 미묘한 암시들로 가득 차 있다. 그의 사상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와 프랑스의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 데카르트의 제자로서 인간의 육체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는가를 연구한 17세기 네덜란드의 철학자 아르놀트 횔링크스와, 그가 존경하는 아일랜드인 친구 조이스이다.
베케트는 한계상황에 처한 인간을 다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삶의 더럽고 병적인 측면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인간 경험의 본질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의 문학에서 그토록 많이 다루어지는 주제들, 즉 사람들의 사회적 관계, 그들의 태도와 재산, 신분과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 성적 대상들을 정복하는 것 등의 존재의 단순한 겉치레를 인간 조건의 기본적인 문제들과 근본적인 고뇌를 가려버리는 우연적이고 피상적인 측면들로 보았다. 그의 관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들은 스스로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내던져진, 즉 존재하게 된 사실을 어떻게 용납할 수 있으며 우리는 누구이고 우리 자신의 참된 본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한 인간이 '나'라고 말할 때 그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는 것들이다.
그는 산문 작품들에서도 포착하기 어려운 자아의 본질을 추적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본질을 자신에 대한 사고와 관찰의 끊임없는 흐름으로 본다. 한 개인의 존재 전체, 즉 세상에 존재하는 자로서 자신에 대한 의식은 곧 사고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베케트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를 모든 것의 출발로 삼았듯이 존재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베케트는 바로 존재 자체인 의식의 흐름의 본질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그가 발견한 것은 계속해서 멀어지는 관찰자들 혹은 이야기꾼들이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소리인데, 이들은 한번 관찰하자마자 즉시로 새로운 관찰자의 관찰대상이 된다.
(--- http://preview.britannica.co.kr/spotlights/nobel/list/B09b2379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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