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깊은 감정연기로 주목받으며 데뷔 후 이내 영화와 드라마의 주연을 꿰찼다. 소노 시온 감독의 2011년 작 [두더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