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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스기 렌(大杉漣, Ren Ohsugi)오스기 렌은 일본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이다. 그가 주연을 맡았던 <무능한 사람>이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떠오른 오스기 렌은 이후 <소나티네>, <키즈 리턴>, <하나비>에서 기타노 다케시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다. 또한 <춤추는 대수사선>, <쉘 위 댄스> 등의 흥행 영화에도 출연하여 '일본 영화의 화제작은 오스기 렌의 출연 여부를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의 연기력은 1974년부터 1988년까지 몸담았던 극단에서 무언극 시리즈로 갈고 닦은 것이다. 그 실력을 바탕으로 1년에 17편씩이나 소화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는 다작 배우로 유명해진 것이다. 작품 수에 비례하는 연기력으로 그는 일본 내 수많은 영화제에서 주, 조연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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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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