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사쿠라기 시노 (櫻木紫乃)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5년, 일본 홋카이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1년 1월 <둘이서 살아간다는 것>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후애(厚...
3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윤재홍
4번째
마니아

사쿠라기 시노(櫻木紫乃)

1965년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시(市)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때 홋카이도 출신 작가 하라다 야스코의 『만가』를 접하고, 평소 무심히 스쳐 지나간 풍경도 작가의 눈을 통하면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 감탄하면서 문학에 눈을 떴다. 고등학교 때 문예반에서 활동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법원에서 타이피스트로 근무하다가 스물네 살에 결혼하면서 전업주부가 되었다. 남편의 전근을 따라 구시로, 아바시리, 루모이 등 홋카이도 각지를 옮겨 다녔고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 오래전 하라다 야스코가 활동한 문예지 《홋카이 문학》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다시 소설을 공부했다. 북녘 혹한의 홋카이도는 사쿠라기 문학의 밑바탕이 되어 작품 대부분이 홋카이도, 특히 구시로시 주변을 무대로 하고 있다.
2002년 단편 「설충」으로 제82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고 2007년에 첫 소설집 『빙평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2013년 『러브리스』로 제19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호텔 로열』로 제149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지 10여 년 만이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유리 갈대』 『굽이치는 달』 『아무도 없는 밤에 피는』 『순수의 영역』 등이 있다.
가나자와 이요(金澤 伊代)라는 필명으로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2013년 제149회 나오키상 <호텔 로열>

저자의 말

<순수의 영역> - 2014년 6월  더보기

안녕하세요. 사쿠라기 시노입니다. 『순수의 영역』 을 한국에 계신 독자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이 이야기를 쓸 즈음에 정했던, 하나의 커다란 테마는 ‘질투’였습니다. 남과 여, 부모와 자식, 형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가 생겨날 때 언제나 곁에 자리하는 그 감정은, 소설을 쓸 때든 다시 읽을 때든 마음을 삐걱거리게 했습니다. 이 소설은 홋카이도의 동쪽 끄트머리에 있는 ‘구시로’라는 항구 도시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경제도 흘러가는 시대에, 석양만이 구시로의 변치 않는 풍경이자, 하나의 재산입니다. 사람의 마음과 그곳 거리의 풍경을 즐거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4년 5월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