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1/1 photos
프로필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파스칼 키냐르 (Pascal Quignard)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48년, 프랑스 노르망디 (황소자리)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9년 7월 <[세트]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 음악 혐오 - 전2권>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Agal...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yamo...
3번째
마니아

파스칼 키냐르(Pascal Quignard)

1948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베르뇌유쉬르아브르(외르)에서 태어나 1969년에 첫 작품 『말 더듬는 존재』를 출간했다. 어린 시절 심하게 앓았던 두 차례의 자폐증과 68혁명의 열기, 실존주의 · 구조주의의 물결 속에서 에마뉘엘 레비나스 · 폴 리쾨르와 함께한 철학 공부, 뱅센 대학과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의 강의 활동, 그리고 20여 년 가까이 계속된 갈리마르 출판사와의 인연 등 이 그의 작품 곳곳의 독특하고 끔찍할 정도로 아름다운 문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귀환한 뒤 글쓰기 방식에 큰 변화를 겪고 쓴 첫 작품 『은밀한 생』으로 1998년 ‘문인 협회 춘계대상’을 받았으며, 『떠도는 그림자들』로 2002년 공쿠르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작으로 『로마의 테라스』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 『섹스와 공포』 『옛날에 대하여』 『심연들』 『빌라 아말리아』 『세상의 모든 아침』 『신비한 결속』 『부테스』 『뷔르템베르크의 살롱』 『음악 혐오』 『소론집』 등이 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섹스와 공포> - 2007년 2월  더보기

오늘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삶과 죽음에 가까이 살고 있다. 우리는 섹스의 저주의 몫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처음에는 70쪽 정도의 분량을 예상했으나 결국 300쪽 이상으로 늘어났다. ... 로마 세계와 그리스 세계가 (성에 대해) 정반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로마의 에로티시즘은 매우 청교도적이고, 매우 경직도고, 하지만 언어만은 이상할 정도로 자유분방했다. 로마인들의 섹스에 관한 언어가 노골적이고 상스러운 까닭은 점잖은 언어를 사용하면 그들의 남성성이 약화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의례적으로 외설적인 언어를 쓰지만 일단 토가를 입으면 키케로처럼 점잖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들이다. ... 나는 폼페이의 에로틱한 벽화들에 그려진 인물들이 하나같이 수줍어하고 심각하다는 데 놀랐다. 바라보아야 할 것을 바라보지 않는 시선ㅡ사각지대를 향한 여자들의 비낀 시선에는 수줍음과 공포가 서려 있다. 주제를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화법, 나는 훨씬 더 즐겁고, 훨씬 더 디오니소스적인 무엇, 그리스의 꽃병에 훨씬 더 가까운 표현을 기대했었다. 그런데 쾌락의 혐오에 관한 텍스트를 읽고서 비로소 곁눈질하는 그(그녀)들의 시선에서 불안을 읽을 수 있었다.

전체순위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