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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도널드 웨스트레이크 (Donald E. Westlake)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33년, 미국 뉴욕 주 브루클린 (게자리)

사망:2008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8년 12월 <화이트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도널드 웨스트레이크(Donald E. Westlake)

미국 뉴욕 주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는 200번도 넘는 고배를 마신 끝에 1954년 미스터리 픽션 매거진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60년 첫 번째 장편소설 『머서네리(The Mercenaries)』를 발표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할 것을 선언한 그는 범죄소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하였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백 권도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대중문학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러 개의 필명을 가진 작가로도 유명한데 ‘악당 파커’ 시리즈를 쓴 ‘리처드 스타크’가 가장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에드거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작가인 그는 1993년 전미 미스터리작가협회로부터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8년 12월 31일 아내이자 작가인 애비게일 웨스트레이크와 함께 멕시코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액스』는 1997년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베스트셀러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은 이 소설을 토대로 영화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2005)를 연출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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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뉴욕을 털어라> - 2010년 5월  더보기

만약 실패를 거듭하여 같은 물건을 네댓 번 훔쳐야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 생각을 발전시키다 보니 우스꽝스런 그림이 그려졌고, 결국 파커라는 인물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그 발상 자체는 마음에 들었다. 차라리 웃음과 유머가 넘치는 소설로 방향을 바꾸고, 계속 손아귀를 빠져나가는 물건 하나를 여섯 번이나 훔치는 방법까지 구상하니 이 이야기를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2년의 세월이 흐른 후 집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옷장을 비우다가 반쯤 쓰다 만 원고를 발견했다. 이 소설에 대해 거의 잊고 있었던 나는 가만히 앉아 원고를 들여다보았다. 무척 재미있게 읽혔다. 그런데 한창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어느 순간 이야기가 뚝 끊겨버리는 게 아닌가.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싶으면 책을 마저 쓰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여 이 소설을 완성하게 되었다. 존 도트문더의 이야기는 이렇게 하여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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