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권지예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0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9년 12월 <베로니카의 눈물>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appl...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후애(厚...
3번째
마니아

권지예

1997년 《라쁠륨》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퍼즐》 《꽃게무덤》 《폭소》 《꿈꾸는 마리오네뜨》, 장편소설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유혹》(전 5권) 《4월의 물고기》 《아름다운 지옥1,2》, 그림 소설집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서른일곱에 별이 된 남자》, 산문집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해피홀릭》 등이 있다. 2002년 이상문학상, 200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저자인터뷰

인터뷰 장소에 좀 일찍 도착해 마음도 식힐 겸 그녀의 책을 펼쳐들었다. 어디 있더라. 한 눈에 '뱀장어 스튜'를 말해주던 그 문장이. 음, 여기 있군. "인생이란 화려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장엄하지도 않으며 다만 뱀장어의 몸부림과 같은 격정을 조용히 끓여내는 것이 아닐까." (<뱀장어 스튜> p.31 중에서) ...


저자의 말

<4월의 물고기> - 2010년 1월  더보기

인생이 그렇게 명확하고 단순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많은 그물처럼 엮인 인연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어떤 인연도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는 것 같다. 기억하든 기억하지 못하든, 우리들 거대한 운명의 뿌리는 하나로 얽혀 있을 것만 같다. 더군다나 그 사랑이 운명이라 여겨지는 연인들은 자신들이 만나게 된 내밀하고 은밀한 우주의 회로를 믿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서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우주의 기별이 우연이 아니라고 믿는다. 이 소설은 운명의 덫에 걸린 두 연인의 애절하고 처절한 사랑 이야기다. 존재의 시원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의 본능처럼, 자신들의 신비로운 운명의 실마리를 찾아 목숨을 걸고 처절한 몸부림으로 기억의 심연을 향해 나아간다. (……) 그간의 내 소설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좀 해보았다. 근본은 애절한 러브스토리지만,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요소를 많이 가미했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가를 고민한 결과, 이 소설은 그런 길을 스스로 택해 걸어갔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