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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드 빈터(Leon de Winter)1954년 네덜란드 남동부 도시 덴 보스의 전통적인 유대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기독교 계열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네덜란드 필름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후 영화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하다 1976년 첫 작품집 『현세의 공허에 대하여』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78년 『젊은 뒤르러의 성장』으로 레이나 프린선 헤이를링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바스티유 광장』(1981)과 『엘리언 W를 찾아서』(1981) 등이 기존의 네덜란드 사실주의에 대한 파격적인 도전으로 평가받으면서 지성파 작가로 명성을 굳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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