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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벨라폰테 (Harry Belafonte)(Harold George Belafonte Jr)할렘가에서 태어나 자마이카에서 자랐다. 연기학교에 다니기 위해 재즈 클럽의 막간 가수로 돈을 벌었고, 그곳에서 맥스 로치, 챨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로 구성된 밴드가 그의 반주를 맡았다. 그는 재즈 가수에서 포크송 가수로 전향했고 계속되는 나이트 클럽의 무대들은 그를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첫 데뷔작 <존 머레이의 앤더슨의 연감>에 출연, 토니상을 수상했다. RCA사와 레코드 취입계약이 수상의 뒤를 이었다. 그의 세번째 음반인 <칼립소>를 비롯하여 첫 음반까지 백만장이 팔렸다. 영화로 진로를 옮겨, <밝은 길>에서 도로시 댄드리지와 이혼한 후 <카르멘 존스>에서 다시 재결합했다. 이후 <내일은 없다>, <세상, 육체 그리고 악마>, <도시의 토요일 밤>, <백인의 짐> 등 많은 영화들에 출연했다. 그의 텔레비젼 프로그램 <벨라폰테와 오늘밤을>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인도주의와 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등과 맺은 우정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 1967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다. 2023년 4월 향년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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