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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조병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2월 <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

조병무

호는 평리(平里), 『현대문학』에서 문학평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장, 96문학의해 기획팀장 및 기획분과 회장을 역임했다. 시집으로 『꿈 사설』 『떠나가는 시간』 『머문 자리 그대로』 『숲과의 만남』, 시선집으로 『큰길 위의 사람들』, 문학평론집 및 연구서로 『가설의 옹호』 『새로운 명제』 『존재와 소유의 문학』 『시짜기와 시쓰기』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문학작품의 사고와 표현』 『문학의 환경과 변화의 시대』 『조운 평전-구름다리 위를 거닐다』 『한국소설묘사사전』(전6권), 수필집으로 『니그로오다 황금사슴』 『꽃바람 불던 날』 『기호가 말을 한다』 『내 마음속의 숲』 『소통과 배려』 등 다수가 있다.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에 ‘평리문고’를 개설했다. 현대문학상, 시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본상, 동국문학상, 조연현문학상, PEN문학상, 군포문학상, 제3회 녹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고문, 한국문인협회 고문,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고문, 문학의집 서울 이사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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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96년 제10회 동국문학상 <시의 언어감각>
1985년 제10회 시문학상

저자의 말

<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 - 2021년 2월  더보기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번 문학평론집의 책제를 『문학의 미적 담론과 시학』을 정하면서, 그동안 표제의 단어로 사용해온 가설, 존재, 소유, 사고, 표현, 환경, 변화, 담론, 시학 등 일반적이며 널리 통념되는 단어임을 생각할 때 특별하지는 않았구나 하고 자위를 하여본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 중점을 둔 것은 우리 한국문학의 원로이신 문학평론가 석재 조연현 선생. 수필가 수주 변영로 선생, 소설가 정비석, 조흔파 선생의 작품과 그분들이 한국문학에 미친 영향이다. 특히 석재 선생이 일생 동안 한국문학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 점에 대해 여러 차례 평론과 강연을 한 바 있어 이 책에서도 한국 문단사와 문학잡지 발간에 관한 석재 선생의 치적을 크게 다루었다. 『현대문학』이 금년 1월호까지 통권 793호가 발행되어 사람으로 보면 종심의 나이에 이르렀으니 이는 석재 선생이 이루어놓은 큰 공적이다. 그리고 이 문예지를 통해 문단 활동을 하고 있는 오늘날 원로 중진들의 활동도 한국문학 발전을 이룬 공이라 할 것이다. 2부에서는 각 문학 장르에 관련된 문제점을, 3, 4부에서는 우리 문학에서 다각도로 작품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온 문인들에 대한 평설을 다루었다. 앞으로 문학의 변화도 무궁무진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시 창작의 형식도 수없이 다양해지고 있다. 디카시, 민조시, 3행시, 풍시조, 디지털시, 하이퍼시 등 새로운 형식과 독특한 시적 발상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다 보면 시를 분석할 때도 그 변화된 형식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문제에 얽매이게 된다. 이러한 문제에서 이젠 벗어나려는데 과연 그러한 의도가 실현될 수 있을지 한 편의 숙제로 남겨질 뿐이다.

- 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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