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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박성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

직업:시인

최근작
2024년 3월 <동시야 놀자 1 - 19권 세트 (전19권)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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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거미』, 『가뜬한 잠』, 『자두나무 정류장』, 『웃는 연습』, 동시집 『불량 꽃게』, 『우리 집 한 바퀴』, 『동물 학교 한 바퀴』, 『박성우 시인의 첫 말 잇기 동시집』,『박성우 시인의 끝말잇기 동시집』,『박성우 시인의 이상한 낱말 사전』 청소년시집 『난 빨강』, 『사과가 필요해』를 펴냈습니다. 산문집으로는 『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 어린이책 『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아홉 살 느낌 사전』,『아홉 살 내 사전』 그리고 그림책『암흑 식당』이 있습니다. 신동엽문학상, 윤동주젊은작가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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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마흔살 위로 사전> - 2024년 2월  더보기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 하루하루를 들여다보면 보인다. 마음의 등을 가만히 어루만져주면 가만가만 낮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온다. 고달프고 곤혹스럽다고, 서글프고 시무룩하고 뼈아프다고, 쓰라리고 암담하고 울적하다고, 문득문득 번져오는 마음도 내 마음이라고. 괜찮다고 감미롭다고 값지다고, 기운차다고 근사하다고 끄떡없다고, 대견하고 벅차고 아름답고 향기롭다고, 문득문득 스며드는 마음이 내 마음이라고. 기왕이면 주저앉지 말고 팬파이프 같은 볕이 드는 계단 위로 피아노 소리처럼 경쾌하게 올라가보자고, 마음이 몸의 어깨를 펴주고 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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