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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은경

본명:Eun-kyung Shin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3년 (물병자리)

직업:배우

기타: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최근작
2015년 1월 <설계>

신은경

신은경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86년 KBS 특채로 연기생활을 시작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대개 드라마를 통해 알려졌다. 특히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중성적이고 털털한 의대생 역할을 잘 해내면서 인기를 얻는다. 그 후 <마지막 승부>와 <파일럿> 등에서도 씩씩하고 털털한 이미지의 배역으로 전성기를 맞이한다.

여세를 몰아 그녀는 94년 이정재와 함께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에 출연한다. 사실 신은경은 이미 중학교 3학년 때 박종원 감독의 <구로아리랑>으로 영화에 데뷔한 바 있다. 이후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90) <자전거를 타고 온 여인>(91) <인생이 뭐 객관식 시험인가요>(91) <비상구가 없다>(93)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의 이미지를 굳혔다. <젊은 남자>는 그녀가 하이틴 스타에서 청춘스타로 변신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작품. 흥행에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그녀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는평을 얻는다. 그러나 인기의 절정에서 그녀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잠시 활동을 접는다. 한동안 근신 후 신은경은 97년 임권택감독의 <노는 계집 창>으로 일거에 재기한다. 이 영화에서는 자신의 보이시한 이미지를 배반하고 지극히 전통적인 여성성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충무로의 인정을 받는 '안전한 경로'를 택한 것이다. 과감한 노출을 마다하지 않는 승부수의 결과는 97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용기를 얻은 신은경은 드라마에서 영화로 주무대를 옮기며 자신의 복안을 실천에 옮긴다. 사실 그녀는 국내 여배우로는 드물게 시고니 위버처럼 강한 여성의 이미지로 승부를 걸어 볼 생각. 99년 <링>과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는 그 계획의 출발점이다. 서둘러 찍은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이 관객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2001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다. 여자 조직폭력배로 나오는 <조폭마누라>와 <살인비가>의 형사역할등으로 "마흔이 넘어서까지 활동할 수 있는 여배우"가 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신은경. 2000년에는 일본영화 <소용돌이>에도 출연하면서 해외진출까지 넘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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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1년 제2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1997년 제18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1997년 제1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노는 계집 창>
1995년 제31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신인연기상 <종합병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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