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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그레타 스카치 (Greta Scacchi)

본명:Greta Scacchi

성별:여성

국적:유럽 > 남유럽 > 이탈리아

출생:1960년, 롬바르디 밀란 (물병자리)

직업:영화배우

기타: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최근작
2018년 1월 <굿모닝 바빌론>

그레타 스카치(Greta Scacchi)

호주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을 나왔고, 연기는 영국 브리스톨의 올드 빅 극단 연기학교에서 배우는 등 실로 그 성장 배경이 매우 국제적이다. 그래서 83년에 데뷰한 그녀는 영국, 이태리, 프랑스 등 유럽 각국과 호주를 오가며 다양한 국가의 영화들에 출연을 했다.

국제적인 성장 배경과 무대에서 익힌 연기가 처음부터 인정을 받아서, 그녀는 데뷰작인 (83)부터 이미 명장 제임스 아이보리(James Ivory) 감독의 작품에서 지성파 명여우 줄리 크리스티(Julie Christie)와 공동 주연이라는 파격적인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첫 영화 출연작인 이 작품에서부터 그녀는 동양적인 정서(영화에서는 인도)를 매우 사랑하면서도 결코 그 속에 한 부분으로 동화되지는 못하고 마는 서양 여인의 면모를 호연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서 TV 영화 에서는 관록의 연기파 남우들인 알란 베이츠, 제임스 메이슨과 공연을 했다.

85년에는 호주로 건너가 두편의 영화에 출연을 했는데, 특히 그중 <코카콜라 키드>가 그녀의 이름을 일약 국제적인 것으로 만들어 주었다. 여기서 그녀는 마릴린 몬로 스타일의 백치미적인 섹스 어필을 과시하며, 연기력과 성적 매력을 함께 갖춘 여배우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다시 영국에 돌아와 정치 스릴러 명작에 가브리엘 번 과 함께 주연했고, 86년에는 이태리의 명장 타비아니 형제(Paolo & Vittorio Taviani)가 미국과 합작으로 영화 초창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87년에는 프랑스의 여성 명감독 디안느 퀴리(Diane Kurys)가 이태리와 합작으로 만든 영화 <어 맨 인 러브>에서 지적인 매력과 섹스 어필을 함께 갖춘 여배우 역으로 피터 코요테(Peter Coyote)와 함께 호연을 보였고, 이 영화가 아마도 그녀가 우리나라 극장에 처음 선을 보인 작품이 될 것이다. 이어서 영국에서 출연한 영화 에서 그녀는 명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그녀의 스타일, 즉 악녀는 아니면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남성을 끌어들이는(그리고 때로는 파멸로 이끌기도 하는) 이른바 Femme-Fatale형 여배우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88년에는 몇 편의 프랑스 영화에 출연을 했으나, 별로 알려지지는 못하였고 90년부터 본격적으로 헐리우드로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그 첫 작품은 <의혹>이었다. 주연은 아니었지만 해리슨 포드의 명연과 어울리는, 자신만만한 현대 여성의 모습으로 미국 시장에도 그녀는 충분한 실력을 인정받는데 성공하였다. 91년에는 <8년만의 정사>가 기대이하였지만, <가면의 정사>에서는 특유의 섹스 어필과 함께 그런대로 인정을 받았고, 마침내 거장 로버트 알트먼(Robert Altman) 감독이 <플레이어>에 주연급 여배우로 기용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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