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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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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남북한 역사소설 연구>

문흥술

1961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인간주체의 와해와 새로운 글쓰기>가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자멸과 회생의 소설문학≫(1997), ≪작가와 탈근대성≫(1997), ≪시원의 울림≫(1998), ≪모더니즘 문학과 욕망의 언어≫(2000), ≪한국모더니즘 소설≫(2003), ≪존재의 집에 이르는 지도≫(2004), ≪형식의 운명, 운명의 형식≫(2006), ≪문학의 본향과 지평≫(2007) 등을 썼고, 장편소설 ≪굴뚝새는 어디로 갔을까≫(2000), 편저 ≪운수 좋은 날≫(2001), ≪태평천하≫(2002), ≪상록수≫(2003), 공저 ≪소설 신라열전≫(2001) 등을 펴냈다. 2006년 김달진 문학평론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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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굴뚝새는 어디로 갔을까> - 2000년 10월  더보기

오래전 스승께서, 교정에 있는 은행나무를 보고 저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모두들 은행나무라 했다. 스승은 은행나무를 두고 동구밖 느티나무라 했다. 나는 이제야 스승의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물 하나를 보더라도 그 사물에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떠 올리는 사람이야말로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은행나무를 보고 동구밖 느티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쓴 소설을 분석하고 비평하는 일을 해왔다. 부끄럽게 이제, 나도 단풍나무를 보고 지울 수 없는, 지워지지 않는 내 젊은 날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소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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