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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곽재용 (Jae-young Kwak)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쌍둥이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경희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데뷔작
1989년 <비오는 날의 수채화>

최근작
2019년 12월 <[블루레이] 엽기적인 그녀 : 감독판 - 풀슬립 일반판>

곽재용(Jae-young Kwak)

청춘 멜로 드라마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곽재용 감독은 1958년 수원출생으로 경희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하면서 일찌감치 영화에 대한 실력을 다져오던 그는 단편 <선생님 그리기>로 청소년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재능을 인정받는다. 그러던 중 이봉원 감독의 <내일은 뭐 할거니>로 충무로 현장경험을 쌓았고, 이 시절 영화전문지에 비평을 기고하기도 하였다.

89년에는 독립프로덕션 '청기사 그룹'을 설립하고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통해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입양된 아들과 딸 사이의 금지된 사랑을 애틋한 감수성으로 묘사한 이 영화는 새로운 감각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청춘 멜로 영화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무국적의 공간과 비현실적인 스토리로 현실감각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청춘영화가 갖추어야 할 요소를 골고루 갖추었고, 아름다운 영상과 어울어진 음악이 성공의 요인이었다.

91년에는 당시까지만해도 별 관심을 끌지 못했던 컴퓨터를 매개로 액션과 미스터리, 멜로의 요소를 골고루 혼합한 <가을 여행>이라는 영화를 내놓았지만 선구적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의욕이 앞섰다는 인상이 짙다. 93년에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2-느티나무 언덕>를 내놓았지만 전작을 넘어서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짐으로서 큰 호응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2001년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함으로써 지난 날의 부진을 모두 만회하게 된다. 개봉과 동시에 높은 흥행률을 기록한 이 영화는 주연을 맡았던 전지현과 차태현을 신세대 문화 아이콘의 자리에 올려놓았으며, 중국으로도 수출되어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2002년 작품 <클래식>도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곽재용 감독은 멜로 영화계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6년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에서는 HD 디지털 촬영 기법을 도입, '기억은행'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판타지 멜로 <기억이 들린다>를 한층 새로운 감성의 사랑 이야기로 완성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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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9년 제12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CFPC 가장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 <굿바이 애니>
2003년 제22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아시아영화상 <엽기적인 그녀>
2003년 제14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 인기상 <클래식>
2002년 제13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판타스틱 대상 <엽기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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