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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미시마 유키오 (三島由紀夫)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25년, 일본 도쿄 (염소자리)

사망:1970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3월 <웅진지식하우스 일문학선집 시리즈 양장 세트 - 전6권(특별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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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년 1월 14일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관료로 대장성(大藏省)에 들어가지만 구 개월 만에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미시마는 일본 최고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배우, 보디빌더, 수필가, 평론가, 정치활동가였다. 이차세계대전 이후의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노벨문학상 후보로 수차례 선정되는 등 일본을 넘어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았다. 작가의 실제 삶과 경험을 다루는 사소설이 주류였던 일본 근대문학 사조 속에서도, 문학작품은 시대를 표현하고 때로는 그것에 반기를 들며 새로운 역사적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는 자신의 그런 사상을 작품으로 구현해냈다. 대표작으로는 『가면의 고백』(1949), 『금색』(1951-1953), 『파도 소리』(1954), 『금각사』(1956), 『우국』(1961), 『풍요의 바다』(1969-1971) 등이 있으며, 수사적이고 화려하며 시적 문체,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공존하는 탐미적 작풍이 특징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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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면의 고백> - 1996년 11월  더보기

이 작품을 쓰기 전 나의 생활은 주검의 생활이었다. 이 고백을 쓰는 것으로 나의 죽음이 완성되리라 한 그 순간에 생이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적어도 이것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내게는 멜랑콜리의 발작이 사라졌다. -- 이런 말은 독자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독자는 여기에 묘사된 성의 심연에 주의를 기울이면 그걸로 충분하다. 이 심연 위위 줄타기 곡예사의 고백이 조금이라도 독자에게 '생'의 의미를 확인하는 데 뒤편에서 도움이 된다면 좋으리라. 무릇 극도의 퇴폐는 질서의 모형으로밖에는 인간의 마음 속에 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책을 쓰게 한 것은 나의 자존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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