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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박기섭

성별:남성

최근작
2020년 8월 <오동꽃을 보며>

박기섭

1954년 대구 달성 마비정에서 태어나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한추여정閑秋餘情」으로 등단하여, 1984년부터 1994년까지 <오류>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시집으로 『키 작은 나귀 타고』 『묵언집默言集』 『비단헝겊』 『하늘에 밑줄이나 긋고』 『엮음 수심가愁心歌』 『달의 문하門下』 『각북角北』 『서녘의, 책』 등이 있고, 박기섭의 시조산책 『가다 만 듯 아니 간 듯』, 일역시집 『月の門下』 등을 펴냈다. 오늘의시조문학상, 중앙시조대상, 이호우시조문학상, 고산문학대상, 가람시조문학상, 백수문학상, 외솔시조문학상, 발견문학상 등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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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오동꽃을 보며> - 2020년 8월  더보기

문단 한 모퉁이 묵정밭에 시의 터앝을 연 지 어언 마흔 해. 그 절반을 비슬산 밑, 뿔의 북쪽角北에서 살고 있다. 해마다 오동꽃은 피건마는 그 꽃이 늦봄에 피는 까닭을 나는 모른다. -늘 처음이면서 또 다른 처음을 꿈꾸는 시! 2020년 늦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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