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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강병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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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강병인의 글씨 묶음집>

강병인

한글꼴의 다양성과 멋, 예술적 가치를 알려온 강병인
강병인은 1998년부터 서예에 디자인의 표현방식을 접목한 멋글씨, 영어로는 캘리그래피Calligraphy 분야를 개척해 왔다. 멋글씨는 서예의 순 우리말로 멋만 추구하는 글씨가 아니라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글이 가진 뜻과 소리를 글씨로 적극 표현한다는 말이다. 강병인은 이러한 멋글씨 분야를 서예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서 순수 현대 한글서예를 추구하고, 서예의 응용으로서 디자인에 쓰이는 글씨, 즉 디자인 캘리그래피로 이름을 알려왔다. 모두 한글 제자원리를 창작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소리를 보이게 하고, 보이지 않는 뜻을 보이게 하는 글씨로 한글 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찾아 알리고 있다. 언론들은 디자인의 쓰임에 사용된 글씨를 소개할 때는 그의 이름보다 그의 글씨가 더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참이슬, 의형제, 대왕세종, 엄마가 뿔났다, 정도전, 미생, 화요, 열라면, 아침햇살, 제일제면소 등이 그의 대표적인 디자인 글씨이다. 하나같이 대중의 사랑을 받거나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그의 글씨가 디자인에 미친 공로가 인정되어 2012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저서]
브랜드를 키우는 글씨의 비밀〈글씨의 힘〉_강병인 글?글씨/글꽃/2021
독립운동가의 시와 말씀을 글씨로 보다〈나의 독립〉_강병인 글·글씨/글꽃/2021
미래그림책142〈한글꽃이 피었습니다〉_강병인 글·글씨/미래아이/2018
강병인의 캘리그래피 이야기〈글씨 하나 피었네〉_강병인 지음/글꽃/2016

[언론이 말한 강병인]
“서예가 강병인, 그의 글씨는 우리 삶 속에 있다”_중앙일보, 2020년 5월 20일
“평범한 글씨를 예술로 승화시킨 캘리그래퍼”_KBS 1TV 문화의 향기, 2018년 2월 28일
“글자의 향기와 기운은 어디서 오나”_한겨레, 2016년 10월 28일
“법고창신! 붓으로 시대를 창조하다!”_SBS 컬쳐클럽, 2015년 1월 29일
“붓글씨에 홀렸어요, 붓 잡은 서울의 외교사절”_중앙일보, 2014년 4월 10일
“한글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캘리그래퍼 강병인”_월간 샘터, 2012년 3월호
“글씨에 숨결을 불어넣는 사람”_KBS 2TV 생방송오늘, 2010년 10월 5일
“그는 이름보다 글씨가 훨씬 낯익은 작가다”_조선일보, 2009년 8월 20일
“글씨에 희로애락을 담아넣는 사람”_여성중앙, 2009년 6월호
“대한민국은 그의 글씨에 울고 웃는다”_월간 디자인, 2008년 1월호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도 시원시원한 필선을 가진 캘리그래퍼”_한겨레, 2006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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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 - 2018년 10월  더보기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글 모르는 백성들이 쉽게 배워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늘, 땅, 사람의 조화로움을 바탕으로 모든 백성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한글은 참 아름다운 문자입니다. 특히 캘리그래피는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람이 불고 꽃이 피어나는 자연의 변화를 캘리그래피를 통해 마치 그림처럼 그려낼 수 있습니다. 꽃이 처음부터 활짝 피지 않는 것처럼 겨우내 딱딱하게 얼어 있던 땅이 봄이 되면 녹습니다. 땅에는 싹이 트고 가지에는 잎이 돋아 꽃들이 피어나지요. 바람 한 점 없는 들판에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세찬 바람으로 바뀌는 과정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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