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을 전공하고 금융전문가를 목표로 증권사에 재직하며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을 취득하는 등 의식 연구와는 동떨어진 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윌버의 저서를 통해 그의 사상을 접한 후 자아초월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켄 윌버의 일기』(공역, 학지사, 2010)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