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모험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믿는 동화작가입니다.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하고 ‘불량한 자전거 여행’(전 3권)을, 범선으로 바다에 나가 ‘나는 바람이다’(전 11권)를, 반달곰이 사는 지리산 아래 마을에서 『산속 작은집 벽장에』를 쓰고, 쇄빙선으로 북극 여행을 다녀와 ‘남극곰’(전 2권)을 썼습니다. 불곰 이야기를 쓰고 싶어 러시아에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뭘까요?
<덤벼라, 곰!> - 2004년 7월 더보기
곰들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곰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데, 그게 참 어렵나 봐요. 조금 덜 버리고, 조금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고, 서로서로 더 많이 이야기하면 되는데...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동화는 그렇게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