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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성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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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김성호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펄로 뉴욕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안과밖』 편집주간과 영미문학연구회 대표를 역임했고, 비평 동인지 『크리티카』의 발간에 참여했다. 현재 서울여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문학과 한국문학 외에 맑스주의와 들뢰즈 비평이론, 스피노자와 정서·정동론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시 소설이론을 읽는다』 『소설을 생각한다』 『부커상과 영소설의 자취 50년』 『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이상 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헤겔, 아이티, 보편사』 『바그너는 위험한가』 『24/7 잠의 종말』 『자본주의와 경제적 이성의 광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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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 2022년 5월  더보기

『엘리자베스 코스텔로』는 후기 쿳시의 작품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문제작이다. 소설을 구성하는 여덟개의 강과 후기는 각기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방식으로 오늘날의 삶과 문학이 처한 곤경을 조명한다. 그 곤경의 한가운데에 작가의 삶이 있다. 코스텔로의 생각과 고민, 갈등, 항변, 그리고 (드물게 보이는) 눈물은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는 채식주의자의 그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작가의 그것, ‘믿음을 믿지 않는’ 작가의 그것이다. 이 작가 코스텔로의 삶에 자신을 이입하는, 소설의 표현을 빌리면 그 속으로 ‘생각해 들어가는’ 독자는 분명 그 안쪽 어딘가에서 다시 자기 한계를 시험하고 있는 또다른 작가 쿳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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