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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심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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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영업 비밀>

심혜경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기를 꿈꾸는 공부 생활자. 오랫동안 서울시 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했으며, 성균관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상담교육학을, 한국방송대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시간의 주름』, 『글쓰기를 말하다, 폴 오스터와의 대화』, 『더 와이프』, 『비타와 버지니아』, 『마침내 런던』, 『타이난 골목 노포 산책』, 『여행자의 식사』, 『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언니들의 여행법: 일본편, 타이완』(공저), 『북촌 북촌 서촌』(공저)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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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 - 2018년 4월  더보기

그림책은 ‘혼자 가는 미술관’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림과 관찰자는 대면하는 그 순간, 서로에게 낯선 존재일 수밖에 없지요. 이 둘이 진정 완벽하게 친밀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미술관이라면, 그림책은 위로가 필요한 존재와 말을 건네는 존재인 글과 그림이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내 손안의 미술관인 셈이겠지요. 세상의 모든 그림책에는 그 나름의 위로가 담겨 있습니다. 잊고 있던 중요한 삶의 진실도 있고요. 그림책은 앞뒤 표지에서 시작하여 첫 페이지의 그림, 첫 문장 그리고 책을 덮기까지 하나하나 그 사소하고도 정성스런 디테일로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습니다. 그림책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일입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는 마음의 회복을 위해 그림책 세계를 여행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따뜻한 안내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책이 어느 누구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던 상처받은 이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또 그림책을 더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발견되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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