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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박진

직업: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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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문학이라는 혼종지대>

박진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예중앙> 기획위원, <작가세계> 편집위원, 문화웹진 <나비> 편집위원 등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서사학과 텍스트 이론>, <장르와 탈장르의 네트워크들>,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읽는다>(공저), <문학의 새로운 이해>(공저) 등이 있고 평론집 <달아나는 텍스트들>이 있다.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 교수를 거쳐 2016년 현재 국민대 교양대학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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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아나는 텍스트들> - 2008년 2월  더보기

달아나는...이라는 말은 어쩐지 내겐, 너무나도 매혹적이어서 상처를 주는 그 어떤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끝없이 욕망을 자극하지만 결코 가질 수 없는, 그토록 아름다운 표정으로 자구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나를 미치게 만드는 애인 같은 것. 그렇게 달아나는 한에서만 나는 그를 사랑할 수 있으며, 그리하여 내 사랑은 언제나 견딜 수 없는 것이겠지만. 그런 심정으로 나는, 달아나는 텍스트들...이라고 발음해본다. 글쓰기를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끝내 소유할 수도 정복할 수도 없는, 비평가에게는 최상이자 최악인 텍스트를 마음속에 그려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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