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규방》으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프레데리크 에브라르(1927년 프랑스 님 출생)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 아비뇽의 처녀》,《 괴테의 방》,《 대사의 남편》,《 올리브 나무가 있는 성》, 《위대한 싸움》, 《너희들을 사랑한다……. 언제나》 등 그녀의 소설은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로 각색되어 인기리에 상영되었다. 남편 루이 벨과 공동집필한《개신교도 여자와 카톨릭교도 남자》는 두 사람의 자전적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