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른 생각에 주렁주렁 이야기가 달리다 그림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그린 책으로 《콩 한 알과 송아지》, 《꿈 요원 이루》,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우리 집 하늘》,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날아라, 삑삑아!》, 《첩자가 된 아이》, 《나는 설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등이 있고, 직접 글을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누구게?》, 《아기 업고 레디, 액션!》, 《그래도 나는》, 《엎드려 관찰하고 자세히 그렸어요》, 《다시 그려도 괜찮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