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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음악가 > 연주자

이름:셰링 (Henryk Szeryng) (Szeryng, Henryk)

본명:Henryk Szeryng

국적:아메리카 > 중앙/남아메리카 > 멕시코

출생:1918년, 바르샤바 (처녀자리)

사망:1988년

최근작
2024년 4월 <[수입] 헨리크 셰링 - 미공개 실황 에디션 [2CD]>

셰링 (Henryk Szeryng)(Szeryng, Henryk)

폴란드 태생의 멕시코 바이올리니스트인 세링은 처음에는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이후 바이올린을 선호하게 되었다. 1928년에 베를린으로 나와서 칼 플레슈에게 배웠고 1933년 유럽 45개국의 수도에서 데뷔하여 이것을 계기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파리에서 나디아 블랑제에게 작곡을 배웠다.

대전 중에는 연합군을 위해 약 30여회에 이르는 위문연주회를 개최했고 또 멕시코에서 폴란드의 망명자들의 입장을 옹호했으며 대전이 끝난 후에는 귀화해서 멕시코를 제 2의 조국으로 삼았다. 1946년부터 멕시코 대학의 교수직에 전념했으나 1954년이 되어서야 겨우 아르투르 루빈슈타인의 강한 권유를 받아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멕시코의 신세대 음악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카를로스 차베스, 마누엘 폰세, R. 할프터, 브루노 마데르나, 잔 마르티농, 펜데레츠키 등의 작품을 초연했으며 1971년에는 당시에 재발견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런던에서 연주했다. 그의 연주는 명석하고 우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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