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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알레마냐(Beatrice Alemagna)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996년 프랑스 몽트뢰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을 받았다. 1999년 《너무 바쁜 엄마》를 출간한 후 그림책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깊은 인간애와 시적인 상상력을 담은 이야기와 독특한 기법의 감성적인 그림으로 주목을 받으며, 2001년 프랑스 국립현대예술협회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아동 문학 작가상’, 2007년 《파리에 간 사자》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절대 절대로!》, 《할아버지의 뒤죽박죽 이야기》, 《어느 작은 물방울 이야기》, 《어린이》,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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