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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혜영

최근작
2024년 1월 <와인매거진 나라 NARA Vol.6>

김혜영

1966년 호수를 닮은 바닷가 마을인 경남 고성의 배둔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 진학한 뒤 수녀원 기숙사에서 안나 수녀를 만나 영세를 받았고, 세례명은 소화 데레사이다. 박사학위를 받은 뒤 수도자에 대한 열망이 되살아나 존재의 근원에 대해 탐색하고 있다. 숭산 큰스님의 제자인 미국인 무심 스님을 만나 참선의 세계를 배웠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원에서 고백파 시의 창시자인 로버트 로월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현대시』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시집으로 『거울은 천 개의 귀를 연다』 『프로이트를 읽는 오전』, 평론집으로 『메두사의 거울』 『분열된 주체와 무의식』, 산문집으로 『아나키스트의 애인』을 간행했다. 『거울은 천 개의 귀를 연다』를 A Mirror Opens One Thousand Ears(i Universe, Printed in U.S.A. 2011), 『?子打?千?耳?』(옌벤대학교 출판부, 2011)로 번역 출간했으며, 시선집 『당신이라는 기호』를 『あなたという記?』(일본 칸칸보 출판사, 2012)로 번역 간행했다. 일본에서 간행되는 『Something』을 비롯해 여러 문예지에 작품들이 번역되어 조명되었다. 『시와 사상』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부산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다. 애지문학상을 수상했고, 부산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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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10년 제8회 애지문학상

저자의 말

<거울은 천개의 귀를 연다> - 2004년 3월  더보기

첫 시집을 세상에 내어 놓고 나니 마음 한 구석이 시리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버지니아 울프가 새로운 소설을 내어놓을 때마다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던데 저도 이제는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새로운 시, 미래를 바라보는 시를 쓰고 싶었는데 독자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심히 떨리고 두렵습니다. 미래의 바람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시를 계속 낳고 싶습니다. (2004년 4월 30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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