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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지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4월 <인플루언서 탐구>

김지선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풋 워크>, <기사도에서 테러리즘까지>, <런웨이 위의 자본주의>,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북유럽 세계사> 같은 인문서와 <따르는 사람들>, <살인자의 사랑법>, <출구는 없다>,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엠마>, <오만과 편견> 같은 소설을 포함해 다양한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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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엠마> - 2010년 9월  더보기

미국의 서점 사이트 아마존 닷컴에서 어떤 독자가 이 책을 두고 “살인사건이 나오지 않는 추리소설”이라고 평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어쩌면 좀 뜬금없어 보이는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무릎을 쳤다. 이 소설을 처음 읽는 독자들은(물론 영화나 드라마 같은 다른 매체를 통해 이미 줄거리를 꿰고 있는 분들을 제외하고) 아마 이 뒤엉킨 이야기의 실타래가 어디를 향해 갈지 짐작하기 쉽지 않았으리라. 물론 비록 엠마에 대한 나이틀리 씨의 굳건한 애정만큼은, 그런 문제에 민감한 우리 여성들이 눈치 채지 못하기에는 너무나 확연하지만 말이다. 어쩌면 옮긴이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코난 도일에서 체스터튼과 아가사 크리스티까지, 어쩌면 영국에 그토록 훌륭한 추리소설가들의 혈통이 존재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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