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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원영의 (袁詠儀, Anita Yuen)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71년, 홍콩 (처녀자리)

직업:배우

최근작
2024년 3월 <원 모어 찬스>

원영의(袁詠儀, Anita Yuen)

원영의는 1971년 9월 4일 홍콩에서 태어났다. 1990년 미스 홍콩으로 선정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한 원영의는 TVB 전속 탤런트로 활약하며 <아애매괴원>, <타래자천당>, <아위전광>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특히 그 중 <동물야풍광>과 <경가금곡>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었다. 그러던 그녀가 본격적으로 영화배우로서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은 1992년의 영화 <아비와 아기 亞飛與亞基>를 통해서이다. 데뷔작이라 할만한 이 영화에서 그녀는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영화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녀는 이 영화로 제12회 홍콩 금상장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영화계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그러다 1993년에는 이동승 감독의 <신불료정新不了情>에 출연하여 1994년도 비액션 영화로서는 최고의 흥행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1994년도 제13차 홍콩 금상장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기에 이른다. 1994년에는 장국영과 공연한 영화 <금지옥엽>으로 제14차 홍콩 금상장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우리 나라에서 원영의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금지옥엽>에서의 남장여인의 중성적인 매력이 어필하면서부터이다. 그런데 그밖의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순진하고 맑으면서도 활달한 역을 맡으며 차세대 스타로서의 위치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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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995년 제14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여우주연상 <금지옥엽>
1994년 제13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여우주연상 <신불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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