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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복거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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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물로 씌어진 이름 1~5 세트 -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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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

1946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최전방에서 포병부대 관측장교로 복무했다. 전역 후 16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7년 『비명(碑銘)을 찾아서』로 문단과 독자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주요 작가가 된다. 『역사 속의 나그네』(전 6권, 2015), 『높은 땅 낮은 이야기』(1988), 『캠프 세네카의 기지촌』(1994) 등 소설 수십 권을 출간하였는데, 그의 문학은 이전의 우리 문학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대체역사소설, SF 등 상상력의 영역을 크게 확대한 작품들이었다.
한편 한국 사회의 갈등은 그를 소설만 쓰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는 사회·정치 평론을 쓰기 시작한다.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진화생물학, 천체물리학 등을 수용한 도저한 그의 평론과 에세이는 한국 사회의 금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지식의 미개지를 탐험하기도 했다. 『현실과 지향』(1990), 『진단과 처방』(1994), 『자유주의의 시련』(2009), 『쓸모없는 지식을 찾아서』(1996) 등 평론집 수십 권을 출간하면서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자리 잡는다. 또한 시집을 상자(上梓)하면서 소설가, 평론가에 이어 시까지 글쓰기를 두루 섭렵하는 대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2014년 간암 판정을 받고, 그를 오랫동안 짓눌러 오던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전기소설 집필을 시작한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여적죄, 그리고 김정은 반인도 범죄자 고발을 주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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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라운드 제로> - 2007년 5월  더보기

이 작품은 '읽는 희곡(lesedrama)'의 모습을 한 소설이다. 정치적 현실이 정통적 사실주의로 다루기엔 너무 사악하거나 위협적일 때, 현실을 총체적으로 그리기를 열망하는 작가는 비정통적 방식을 고르도록 몰린다. 그런 뜻에서 이 작품은 졸작 과 시공(時空)만이 아니라 풍자적 정신도 공유한다. 에서 나는 이스트 개니미드의 티모시 골드슈타인 대통령이 추구한 '햇살 정책'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을 살폈고 그런 설명이 우리 시민들에게 유화 정책의 위험을 일깨우기를 바랐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유화 정책이 단 몇 해 만에 이리도 큰 재앙을 부를 줄은 당시엔 예감하지 못했다. 그 동안 일어난 일들을 되돌릴 길은 없다. 한번 태어나면, 악은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 속에서도, 우리가 치러야 할 비용은 엄청나다. '현실이 예술가의 상상력을 압도할 때, 예술은 어떤 모습을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이 작품을 쓰는 동안 머리 뒤쪽에 어른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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