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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복효근

성별:남성

출생:1962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원

최근작
2024년 3월 <어느 대나무의 고백>

복효근

1962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99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버마재비 사랑』 『새에 대한 반성문』 『누 떼가 강을 건너는 법』 『목련꽃 브라자』 『마늘 촛불』 『따뜻한 외면』 『꽃 아닌 것 없다』 『고요한 저녁이 왔다』 『예를 들어 무당거미』 『중심의 위치』, 동시집 『나도 커서 어른이 되면』, 청소년 시집 『운동장 편지』, 시선집 『어느 대나무의 고백』, 디카시집 『허수아비는 허수아비다』, 교육 에세이집 『선생님 마음 사전』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시와시학상〉 〈신석정문학상〉 〈박재삼문학상〉 〈시와편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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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고요한 저녁이 왔다> - 2018년 9월  더보기

시와 사진은 별개의 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시 따로 사진 따로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이슬 한 방울이 무연하게 꽃봉오리에 떨어졌습니다. 이슬이 앉은 꽃봉오리와 꽃봉오리를 만난 이슬은 그 이전의 이슬과 꽃봉오리일까요? 이슬 한 방울로 하여 꽃이 피어납니다. 꽃을 만나 이슬은 향기로운 보석이 됩니다. 거기에 햇살이 다가와 비로소 활짝 한 우주가 완성되는군요. 사진과 시, 이 우연한 조합에서 꽃과 이슬의 화학반응을 기대해봅니다. 기적을 완성하기에는 햇살과 같은 맑은 눈빛이 필요하겠지요. 그 눈빛 맑은 사람이 바로 당신이군요. 덕분에 제 누추한 삶을 시로 추스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쩌다 열 번째 시집이 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이 일에 더 야무지게 어리석어볼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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