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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로베르트 발저 (Robert Walser)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스위스

출생:1878년, 스위스 빌 (양자리)

사망:1956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3년 12월 <연필로 쓴 작은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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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독일어권의 한 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이다. 1878년 4월 15일 스위스의 소도시 빌(Biel)에서 태어난다. 유년 시절 부친의 사업이 기울어 감에 따라 학교 성적이 매우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학교를 그만둔다. 열네 살의 나이로 은행 도제로 보내져 3년을 일한다. 16세 때인 1894년 빌의 시립극장에서 있었던 프리드리히 실러의 <도적 떼(Räuber)> 공연을 보고 연극에 대한 관심이 싹터 배우가 되려는 꿈을 키운다. 도제 생활을 마친 후 바젤에 거주하며 남몰래 연극 수업도 들으며 배우의 꿈을 키운다. 18세 때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연극 배우가 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19세인 1897년에 쓴 <미래!(Zukunft!)>라는 시가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된 창작이고, 1899년에는 여러 잡지와 신문들에 글이 실리며 왕성한 창작을 하게 된다. <재투성이 하녀(Aschenbrödel)>, <백설공주(Schneewittchen)> 등 발저의 대표적 촌극들이 이해에 쓰여진다. 1904년 라이프치히 인젤 출판사에서 발저의 첫 단행본 ≪프리츠 코허의 작문들(Fritz Kochers Aufsätze)≫이 나온다. 14세 때부터 은행 도제로 3년을 일한 후부터는 안정적인 직장 없이 출판사 광고 부서 필사원, 보험 회사 경리, 발명가의 조수, 은행 세일즈맨 등으로 ‘직장’을 옮기던 발저는 1905년 화가인 형 카를이 있던 베를린으로 이주한다. 베를린에서 하인학교에 다니고 이해 연말까지 오버슐레지엔에 있는 담브라우 성에서 하인으로 일한다.

1906년 6주 만에 첫 장편소설 ≪타너가의 남매들≫을 탈고해 1907년 베를린의 브루노 카시러 출판사에서 내게 된다. 같은 출판사에서 3년 연속 장편소설을 출간한다. 1917년 발저의 대표 산문 ≪산책(Der Spaziergang)≫이 출간된다. 1924년부터 1933년까지 10년 정도의 기간 동안 발저는 ‘마이크로그램(Mikrogramme)’으로 불리는 526개의 짧은 산문들을 적어 내려간다. 1929년 1월 24일 발저는 베른 근처의 발다우에 있는 정신 치료 감호 시설에 들어가게 되며 정신분열 판정을 받는다. 1933년 6월 발저의 의지에 반하여 헤리사우 치료 감호 시설로 옮겨지게 되며 발저는 작가 활동을 전면 단념한다. 후견 절차가 시작된다. 1934년 법원에 의해 금치산자 판정이 내려지고 1956년 12월 25일 눈 속을 산책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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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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