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2010년에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쓰고 그린 책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와 『나무처럼』은 프랑스,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대만 독자들에게도 전해졌다. 2012년에는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오페라프리마상을 받았다. 그리고 그림책 에세이 『내가 좋아한 여름, 네가 좋아한 겨울』로 독자들과 소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