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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현정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번역가

최근작
2024년 4월 <죽은 자의 녹취록>

현정수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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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 2010년 7월  더보기

정통 미스터리의 상징과 같은 자못 진지한 배경에서 미스터리 소설의 클리셰를 희화화하는 인물들의 언행은 미스터리 팬들에게 많은 재미를 안겨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에서는 ‘명탐정’이라는 캐릭터를 비아냥거리는 듯하고 「관이라는 이름의 낙원에서」는 ‘추리소설’을 애들 놀이처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작품을 읽어나가는 동안 미스터리를 향한 작가의 애정이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은, 작가 또한 이 장르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 낡아버린 정통 미스터리란 장르에 아쉬움을 느끼긴 해도, 여전히 깊은 애정을 갖고 있음을 은근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연륜 있는 작가의 매몰찬 한 문장 한 문장이 사실은 애정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닐까. 저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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