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경희대학교 미원석좌교수 겸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 불가리아 출신 외교관, 정치인, 행정가, 정책가로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을 역임했다(2009~2017). 1977년 불가리아 외무부 서기관을 시작으로 불가리아 외무부 장관, 유럽정책포럼 의장,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불가리아 대표를 맡았다. 여성 최초의 유네스코 사무총장인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전쟁은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인간의 마음에 평화의 방벽을 세워야 한다”는 유네스코 헌장을 실현하기 위해, 급격한 세계화가 파생시킨 ‘획일화와 배제’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적 다양성’과 ‘문명 간 대화’를 우선순위에 놓는 한편 ‘현장에서의 변화’를 강조, 지구적 난제 해결에 헌신해왔다.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와 함께 지구적 차원의 학술과 실천의 결합을 이뤄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