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스케이트 보더로 활동하며 익스트림 스포츠에 입문했다. 심각한 부상으로 프로 보더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려던 차에 우연히 서핑을 만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지금은 널빤지 한 장에 몸을 싣고 세계의 바다를 여행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세상의 바닷물이 모두 마를 때까지 서퍼로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