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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장마리 블라 드 로블레스 (Jean-Marie Blas de Robles)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54년, 알제리

최근작
2012년 8월 <호랑이들이 제 세상인 나라 1>

장마리 블라 드 로블레스(Jean-Marie Blas de Robles)

1954년 프랑스 치하 알제리에서 태어나 소르본 대학교에서 철학을,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졸업 후 브라질로 건너가면서 세계 곳곳을 떠도는 그의 노마드적 삶이 시작되었다. 브라질의 포르탈레자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던 그는, 이 시기에 쓴 단편 소설집 『쌀의 기억과 다른 콩트들La memoire de riz et autres contes』 로 1982년 프랑스 학술원 단편상을 받는다. 이후 로블레스는 다시 중국으로 옮겨 톈진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그러면서 틈틈이 쓴 첫 장편 『사물들의 외설스러움L'impudeur des choses』(1987)과 뒤이어 『사구의 의식Le rituel des dunes』(1989)을 출간하게 된다.

계속해서 티벳과 이탈리아, 타이완 등 세계 곳곳을 떠돌며 강의하던 로블레스는 1990년 창작에만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10년간의 자료 조사와 집필 끝에 마침내 대작 소설 『호랑이들이 제 세상인 나라』를 탈고한다. 한 권의 백과사전 같은 지식의 향연이 펼쳐지면서도 바로크 시대의 유럽과 현대 브라질의 밀림, 소도시, 빈민촌, 대학 등을 넘나들며 여러 사건들이 숨 가쁘게 전개되는 이 작품은 지적 욕구와 이국적 풍경에 대한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로블레스는 세 번째 소설인 이 작품으로 2008년 메디치 상, 프낙 소설상, 장 지오노상을 수상함으로써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로블레스의 다른 소설로는 『거울 속의 메두사Meduse en son miroir』(2008) 와 『쌀의 기억La m?moire de riz』 가 있으며, 시집과 고고학 관련 에세이도 여러 권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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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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