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라우너 쿠스마을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주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고음악 앙상블. 17, 18세기 작품해석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은, 레퍼토리에 따라 바로크 시대의 재현악기와 활을 사용해 다양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당시의 음악 정신을 충실히 전달, '원전연주의 전설'로 불린다.